'예산 1조원 시대의 허구! 통계가 말하고 있다!
20대 총선은 현의원 8년에 대한 평가의 장!'
권오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은 '현 의원 8년에 대한 평가의 장'이라며, 김광림 예비후보에게 '후보자 공개토론회 입장을 분명히 밝혀 달라'고 거듭 요구했다.
권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1995년 경북북부지역 1인당 지역총생산(GRDP) 1위였던 안동시가 2012년에는 23개 시·군 중 22위로 전락했는지, 재정자립도 역시 2000년 22.9%에서 2015년 13.8%의 도시로 전락했는지에 대한 평가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 19대 국회의 갑질정치·무능정치에 대한 평가의 장인 동시에 뻥튀기식 예산 1조원시대의 허구로 여론을 호도해 온 정치에 대한 준엄한 평가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직 의원인 김광림 예비후보의 주장대로 8년간 10조의 예산을 안동에 투자했다면 우선 안동 지역의 생산성이 당연히 나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8년간 안동경제지표는 경북에서 최하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음을 신랄히 비판했다.
또한, "'검은 것을 검다고 함'을 네거티브(Negative)로 매도하는 것은 시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것과 다름없으며, 도청소재지로서 미래 안동을 위해 자유로운 토론과 지역담론 형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자회견문 마지막에는 이삼걸, 권택기 두 후보들의 단일화 선언이 더 박수 받기 위해서는 형식의 단일화 선언적 단일화만이 아니라 보다 더 진전된 '내용의 단일화', '방법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2016-02-16 오후 2:21:17 손병현 기자 mail hjlife@chol.com
출처 - 
권오을 예비후보, 안동 예산 1조원은 허구다 주장 
권오을 후보, “안동예산 1조원은 허구에 불과!” 
권오을 예비후보 "안동예산 1조원 허구." 주장 
20대 총선 출사표 던진 권오을 
기 자 회 견 |
1 | 20대 총선은 현의원 8년에 대한 평가의 장! “예산 1조원 시대의 허구! 통계가 말하고 있다!” ▲ 경북북부지역 1인당 GRDP 1위(1995년 기준)였던 안동이 왜 경북 23개 시･군 중 꼴찌 2등(1,560만원, 2012기준)으로 전락했는지에 대한 평가의 장 ▲ 재정자립도 22.9%(2000년 기준)였던 안동이 왜 영주, 상주, 문경보다 못한 13.8%(2015년 기준)의 도시로 전락했는지에 대한 평가의 장 (경북 도내 10개 시 중 9위) ▲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 19대 국회의 갑질정치･무능정치에 대한 평가의 장 ▲ 뻥튀기식 예산 허구로 여론을 호도해 온 정치 평가의 장 |
2 | 제대로 된 평가하자는데 또 네거티브로 몰기? 후보자 공개토론회 입장 먼저 밝혀야! |
3 | 단일화, 이제는 내용과 방법의 진전을 보여야 할 때! 더 큰 단일화로 시민 감동을 줘야 할 때! |
2016. 2. 16.
제 20대 국회의원선거
권오을(새누리당) 예비후보
1. 20대 총선은 “현의원 8년에 대한 평가의 장!”
“예산 1조원시대의 허구! 통계가 말하고 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누가 뭐래도 이번 선거는 현 의원 임기 8년에 대한 평가의 장입니다.
▲ 경북북부지역 1인당 GRDP 1위(990만원. 1995년 기준)였던 안동이 왜 경북 23개 시･군 중 꼴찌에서 2등(1,560만원, 2012기준)으로 전락했는지에 대한 평가의 장입니다.
(참조1, 2)
▲ 재정자립도 22.9%(2000년 기준)였던 안동이 왜 영주, 상주, 문경보다 못한 13.8%(2015년 기준)의 도시로 전락했는지에 대한 평가의 장입니다.
(도내 10개 시 중 9위. 참조3, 4)
▲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 19대 국회의 갑질정치･무능정치에 대한 평가의 장인 동시에
▲ 뻥튀기식 예산 1조원시대의 허구로 여론을 호도해 온 정치에 대한 준엄한 평가의 장입니다.
▲ 각종 민간자본보조사업에 선택받은 특정 극소수층의 특혜논란 사업의 평가(검증)도 분명 따라야 합니다.
2.“현 의원 8년 평가”하자는데 또 네거티브로 몰고 가는가?
후보자 공개토론회 입장 분명히 밝혀야!
상황이 이렇게 악화되어 원인을 진단하고 해법을 찾자는데 특정진영에서는 또 네거티브로 몰아 가고 있습니다.
도청소재지로서의 미래 안동이 나아가야 할 바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거대한 지역 담론을 형성해 보자는데 이것이 네거티브입니까?
실체없는 예산자랑보다 안동현실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를 해 보자는 데 네거티브로 모는 것은 시민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과 다름 아닙니다.
이젠 틀린 것과 잘못된 것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 안동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수정하고 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추진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후보자 공개토론회에 대한 입장을 세 후보께 묻습니다.
3. 단일화, 이제는 내용과 방법의 진전을 보여야 할 때!
더 큰 단일화로 시민 감동을 줘야 할 때!
이삼걸, 권택기 두 후보님의 단일화 선언이 더 박수 받기 위해서는 형식의 단일화･선언적 단일화만이 아니라 보다 더 진전된 『내용의 단일화』『방법의 단일화』를 제시해 줘야 합니다.
건강하고 생산적인 지역 담론을 형성하고, 공론화를 거쳐,
대안을 함께 만들어 낼 때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바꿔 보자는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해 『더 큰 단일화 실현』으로 응답할 때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두 후보님의 단일화 정신에 다시 한 번 박수드립니다.
그 정신을 더 빛내 줄 수 있고,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 주는 더 큰 결단과 결실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