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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전 국회의원, 20대 총선 안동 출마 선언.. 50만 안동도청시대를 준비하자! 안동 권오을, 김광림, 권택기, 이삼걸 [안동국회의원/권오을/3선국회의원/새누리당]


50만 안동도청시대를 준비하자 !

 [안동국회의원/권오을/3선국회의원/새누리당] 

권오을 前 국회의원, 20대 총선 안동 출마 선언

- 첫 공약으로 ‘200만평 국가산업단지 유치 및 조성’ 제안하기도

(20대 총선 출마 예상자 : 권오을, 권택기, 김광림, 이삼걸)




원본 기사 - 

 


권기상 기자

기사등록 2015-12-01 12:04:40수정 2015-12-01 12:07:38





권오을 전 국회의원이 12월 1일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국회의원선거에 안동출마를 공식화했다.

 

권오을 전 의원은 회견에서 "경기침체로 피폐된 지역 민심을 추스르고, 시민 민주주의의 회복과, 선비정신으로 표상되는 안동정신으로 한국정치를 바로 세우겠다는 꿈!, 서민이 따뜻하고 부자가 떳떳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예산 1조원 시대, 인구 30만 안동번영, 나름 공도 있지만 민생은 더 피폐되어 있다는 것도 직시해야 한다”며 “먹고 사는 문제는 지역 스스로 만들고 헤쳐 나가지 않으면 국가와 정부 역시 결코 해 주지 않는다는 것과 전국의 모든 인구 줄어도,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는 지역은 사람들 스스로가 찾아오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200만평 국가산업단지 유치 및 조성’을 제안했다.



권오을 전의원은 “국내 최고의 농․축산식품산업클러스터와 물산업클러스터 허브를 구축하는 것이 저 권오을의 구상”이라며 ‘범시민 안동국가산업단지 추진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는 “국가산업단지조성은 지난 대선에서 2번의 공약이었지만 부도가 났다”며 “그러나 지금은 모든 정치적 여건, 지역 환경, 산업 동향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치적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그 힘의 원천은 집권여당 중진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권오을이 적격이라고 감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오을 전 국회의원은 제15, 16, 17대 국회의원과 국회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을 수행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총선을 위해 사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원본 : 


- 출마 기자회견 전문 -

 

 

50만 안동도청시대를 준비합시다!

 

200만평 국가산업단지 유치조성

일자리 1만개 창출!효과로 인구 유입 토대 구축!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출향인 여러분!

저는 오늘 엄중한 마음으로 20대 총선 새누리당 안동지역 출마를 선언합니다.

 

50만 안동도청시대의 미래를 열겠다는 꿈 !

경기침체로 피폐된 지역 민심을 추스르고,

시민 민주주의의 회복과선비정신으로 표상되는 안동정신으로

한국정치를 바로 세우겠다는 꿈!

지역과 지역민 중심의 새 시대를 열고,

서민이 따뜻하고 부자가 떳떳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합니다.

 

1. 안동의 도전은 경북 새 역사를 향한 도전입니다.

지난 시기 우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예측했던 20년 숙원,

도청유치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경북의 심장 행정의 중심도시로 새 시대를 엽니다.

 

안동도청시대를 주도해 갈 모든 구상과 질서를 나름 준비하고 있지만

가시화되지 않고 시민들 역시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2. 기회의 약속은 더 큰 꿈을 스스로 가질 때 성사됩니다.

 

국가예산 1조원 시대인구 30만 안동번영!

나름 공도 있지만 민생은 더 피폐되어 있다는 것도 직시해야 합니다.

먹고 사는 문제!

나랏님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 맞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분명한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째먹고 사는 문제는 지역 스스로 만들고 헤쳐 나가지 않으면

국가와 정부 역시 결코 해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둘 째전국의 모든 인구 줄어도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는 지역은

사람들 스스로가 찾아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저는

먹고 사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로 인구 50만 안동도청시대를 준비하자고 제안합니다.

 

그 첫 번째 방안으로 200만평 국가산업단지 유치 및 조성을 제안합니다.

일자리 1만개 창출효과로 인구 유입의 토대도 구축하겠습니다.


3. 국가산업단지 200만평 조성가능한 일입니다!

 

다행히 우리는 중앙정부의 눈치 보며 예산 몇 푼 더 따내려 구걸하지 않아도 자족하며 떳떳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자산이 있습니다.

 

바로 전국 최고의 넓은 땅과 물 ․ 농축산 자원의 보유입니다.

 

국가산업단지 200만평에 국내 최고의 농축산식품산업클러스터와 물산업클러스터 허브를 구축하는 것이 저 권오을의 구상입니다.

 

안동을 비롯한 북부지역은 전국 최대의 농축산 생산 지역으로 식품산업클러스터 허브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적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북 전체로는 전국 2위에 달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 보유지역이기도 합니다(경기8,858개소경북 3,596개소전남 3,323개소출처: 2015 식약청)

 

수자원 역시 안동댐임하댐을 비롯해 인근의 영주청송봉화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물로 인해 관련 산업클러스터 구축으로 경북의 신성장 축 마련을 위한 최적지이기도 합니다.

 

이에 안동을 신성장산업의 거점으로 삼아 수출중심 · 제조중심의 제대로 된 국가주도 농축산식품산업과 물산업 클러스터 허브를 조성하자는 것입니다.

 

방식은 백만평은 상업용지업무용지주택용지 등을 개발 후 매각을 통해 재원을 충당하고나머지 백만평은 최소 50년 이상 무상임대조세감면외국인투자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기업 유치와 활동의 최적 환경을 주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성사를 위해 범시민 안동국가산업단지 추진협의체 구성을 제안합니다

물론 당선되면 최우선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불행히도 우리는 이미 지난 1987년 노태우 대통령과 1992년 김영삼 대통령에게 두 번의 대선 공약(100만평 공가공단 조성부도를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정치적 여건지역 환경산업 동향에 이르기까지 비교할 수 없을 크고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동서 4축과 5남북 6축과 7중앙선 복선 전철화에 이르기까지 광역교통망도 구축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치적 힘이 절대적으로 요구됩니다.

그 힘의 원천은 집권여당 중진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제가 적격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꿈은 모두가 함께 끝없이 도전할 때 현실이 됩니다.

그 길에 제가 앞장 서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동참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물산업 및 농식품산업 동향 전망

  

 ① 농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 2014년 세계 식품시장의 규모 6,200조. (탈유럽현상과 아‧·태 지역 급부상)

  ∘ 산업 여건에 있어 경북은 전국 두번째 식품제조가공업체 보유

     (경기 8,858개소, 경북 3,596개소, 전남 3,323개소)

  ∘ 현재 국내 농식품 관련 클러스터는 향토산업육성, 신활력사업, 지역특구사업 등 지원내용이

     유사 사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 인적, 물적 자원 빈약, 사업품목의 발굴한계, 수출시장 중심의 전략적 특성 부족 등 한계 노출

  ∘ 농업 정체성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산업으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융복합 산업화하고

     농식품산업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견인하기 위해 추진

  ∘ 08년 12월 전북 익산에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기 추진

 ②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 세계 물시장은 4대 기반시설(교통, 통신, 전기, 물) 산업 중 향후 20년간 최대 

     투자시장(연평균 4.9% 성장)

  ∘ 국내 물시장 규모 26조원. 관련기업 7천여개.

  ∘ 현재 대구 달성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조성 중 (16년 착공. 18년 완료. 20만평, 3,137억원)

  ∘ 고부가가치 부품소재, 서비스분야 진출, 수자원, 수생태계 등 물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 확대

  1975년 안동 인구(267,442명), 1975년 예천 인구(143,529명)


2015. 12. 1.


권    오    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