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매일신문/TBC
[안동국회의원/권오을/3선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안동, 전·현직 대결 맹렬한 추격전
지지율 격차 크게 줄어 ↓
현역과 전 국회의원, 여기에 정부 관료 출신등이 맞붙은 안동 선거구에서는 여전히 김광림 의원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난 추석 전 여론 조사 때와 비교해 보면 1,2 위간 후보 지지율 격차가 무려 19%P나 줄어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김용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먼저 새누리당 안동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의 지지율을 물었습니다.
김광림 의원이 36%로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 27.8%보다 8.2%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9월 21일 추석 전 여론 조사와 비교하면
김의원과 권 전 국회사무총장의 지지율 격차가 27.6%에서 8.2%로
무려 19.4%P나 줄어 들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서치 코리아가 대구 중남구와 안동 선거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남녀 1,565명을 상대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임의전화 걸기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5%P 입니다.
TBC 김용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