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은 참 서러운 날입니다.. 오늘은 참 서러운 날입니다.이기택 총재님을 4.19묘지에 영원히 모시고 나오는 길입니다.오랜 선후배와 동지들 몇 분과 낮 술도 마셨습니다.종일 눈물과 콧물이 범벅이 되어 남 보기가 넘 민망했습니다. 저를 정치에 입문 시키신 분.남 보기에는 야당 총재 7선 의원으로 무척 화려해 보이지만 민주 정의 통일이라는 품은 뜻을 제대로 펴 보지 못하고 가슴앓이만 하시던 분이셨습니다.그래서 가시고 나니 더 서럽습니다. 낳아주신 아버지 가시고 성당 대부님 가시고또 한분의 아버지가 가시니 오늘은 참 서럽습니다 더보기
故 이기택 前 민주당 총재의 마지막 연설 [안동국회의원/권오을/새누리당/안동예비후보/3선국회의원] 故 이기택 前 민주당 총재의 마지막 연설 우리 안동의 인재 권오을을 안동사람이 지켜서안동과 대한민국을 위해 크게 일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기택 총재님의 말씀 깊이 간직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더보기
故 이기택 총재님의 명복을 빕니다. 저에겐 아버지 셨습니다. 1991년 34살 젊은 나이에 총재님 권유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3당 합당이란 정치 격랑 후, 원칙과 정도를 지키시던 선배님들이 만든 "민주당 "저의 첫 사랑이었습니다. 7년 후, 합당하여 한나라당을 창당했지만 아직까지 당시 "민주당"에 대한 애정과 긍지는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이기택. 홍사덕. 박찬종.노무현.김정길.원혜영.이철.김현규 의원 등기라성 같았습니다. 북아현동 자택 아침 밥상에서 잔재주 부리지 말고 정도로 가라시던 말씀 아직도 생생합니다. 불과 한달전 안동 저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정치는 애국심과 국가관이 있는 사람이 해야한다며권오을이는 현역때 늘1등 국회의원이었다며, 20대에는 꼭 등원하라시며 격려해주셨습니다. 갑자기 비보를 듣고 황망한 가운데 어쩔 줄을 모르다가 .. 더보기